[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충격적인 전신 왁싱 공약을 내걸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도둑잡기 게임에 흠뻑 빠져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게임 도중 김종민이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도둑으로 몰려 "내가 도둑이면 눈썹 한 쪽 밀겠다"고 결백을 주장하자, 이제 질세라 데프콘도 "나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겠다"며 전신 왁싱 공약을 내걸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멤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시청자분들도 도둑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김준호-차태현-윤시윤의 연기가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 그리고 데프콘과 김종민이 공약을 이행하게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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