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전 소속사와 재계약…이필모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신영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28일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신영이 기존 소속사 식구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정난, 정선경, 이필모 등이 소속된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년간의 계약 종료 이후 잠깐의 휴식을 가진 장신영은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꾸준한 신뢰를 갖고 일해온 기존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켰다.
 
장신영은 2001년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 대회에서 ‘현’을 수상, 연예계에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2012년 SBS '추적자'에서 강동윤(김상중 분)의 보좌관인 신혜라 역을 맡아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장신영의 검증된 연기력을 신뢰하며, 더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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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