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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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아이린 "박보검, 본명 불렀을 때 심쿵"

기사입력 2016.06.25 21:5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아이린이 박보검에게 '심쿵'한 멘트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 박보검, 아이린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보검과 아이린은 꿀케미 MC라는 수식어와 함께 꿀 선물을 받았다. 박보검은 마지막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잠은 잘 잤다"며 "팬분들을 조금이나마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박보검의 칭찬을 묻는 질문에 "너무 많다"며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좋은 것 같다. 저도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보검은 아이린에 대해 "마음 씨도 너무 예쁘고 배려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한번도 서로 기분 나쁘거나 마음 상한 일은 없었다"고 화답했다. 

아이린은 박보검에게 설렜던 멘트에 대해 "그건 다 대사니까"라며 "다른 의미로 심쿵한 적이 있다. 제 본명을 불렀을 때였다. 진짜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true@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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