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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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김새론, 세자 영혼 담긴 단지 빼앗았다

기사입력 2016.06.24 20:47 / 기사수정 2016.06.24 21: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세자 여회현의 혼이 담긴 도자기 단지를 가져갔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3회에서는 궁으로 들어온 연희(김새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궁에서 만난 홍주와 연희. 연희가 "저를 보니 반가우십니까"라고 묻자 홍주는 "알지 않느냐. 내가 얼마나 널 애타게 찾았는지. 오라버니를 만나러 왔느냐"라며 도자기 단지를 가리켰다.

이에 연희는 세자의 영혼이 든 도자기를 들고 "당신이 하는 짓 끔찍해서 못 봐주겠다"라며 홍주를 협박했다. 이를 본 홍주는 "저런. 결국 네 손으로 네 오라비를 죽이는 구나"라며 어머니를 생각하라 했지만, 연희는 "둘 중 하나를 죽여야 한다면 산 사람인 내가 살아야하지 않겠느냐"라며 강하게 나왔다.

그러자 홍주는 "잔망 떨지 말아라. 누가 죽을진 내가 정해 "라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연희는 홍주를 공중으로 올리고는 "또 다시 세자 저하로 날 죽이려 드는 거겠지. 당신의 끔찍한 짓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는지 알아?"라며 도자기를 가지고 갔다. 이를 지켜보던 홍주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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