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이재원(SK)가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재원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0차전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허준혁의 135km/h 속구(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의 활약으로 SK는 5회말 현재 두산에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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