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바이브가 김흥국과 콜라보한 경쾌한 업템포 곡 '원샷'을 공개한다.
바이브는 22일 정오 더바이브 사단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를 통해 김흥국과 컬래버레이션한 '원샷'을 발매한다.
'원샷'은 화려한 브라스와 슬랩 베이스 연주가 두드러진 두툼한 리듬 기반의 펑키한 빈티지 사운드의 업템포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바이브와 김흥국의 에너지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이다.
후렴구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과 같이 중독성 강한 가사와 김흥국의 유행어 '들이대' '털어', '간을 살리자고' 같은 재치있는 애드리브는 곡의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원샷'은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 모두를 도맡은 곡으로 바이브의 '술이야', '소주 한잔 하자 친구야', '한잔해요'와 같이 바이브 하면 떠오르는 술에 관련된 곡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프로젝트 싱글에는 펑키한 리듬의 '원샷'과 함께 류재현의 청량감 넘치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버전의 '원샷', 클럽 버전의 '원샷 (Chad Mad Remix)'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돼 올여름 무더위 골라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2번 트랙 류재현의 '원샷' EDM 버전은 프로듀서로서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원샷'은 바이브와 김흥국의 2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가요계 역대급 선후배 컬래버레이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격월로 발매되었던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는 이번 달 6월부터 시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발매되며, 언제 어떤 곡이 탄생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바이브는 김흥국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원샷' 발표 후 오는 25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피트(Repeat)'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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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