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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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총 맞았다 '생명위기'(종합)

기사입력 2016.06.20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총에 맞았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총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화평단 보스 조기량(최종원)과의 거래를 위해서 유성애(수현)와 함께 나섰다. 조기량은 부하 한 명만 데리고 나타났다.

강기탄은 백신 설계도의 원본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변일재(정보석)이고 변일재가 염형구 부장과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기량은 강기탄이 직접 변일재와 통화하는 것을 확인하고 변일재가 자신의 사람을 건드린 사실에 격분했다.

조기량은 강기탄과 거래를 하는 조건으로 "내 밑으로 들어와라. 내 오른팔을 하라는 거다. 조직의 2인자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강기탄은 예상치 못한 제안에 놀랐다. 그때 총성이 울려 퍼졌다.

강기탄과 조기량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던 차우(고윤)가 쏜 것이었다. 차우는 옥채령(이엘)과 함께 조기량을 죽이라고 한 상황이지만 그가 쏜 사람은 강기탄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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