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그룹 테이크가 소극장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이크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으로 이어진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을 진행했다.
테이크는 '주르르', '나비무덤',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등의 히트곡은 물론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세븐틴의 '아낀다',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유 알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등 다른 가수들의 곡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테이크는 공연 중간 마련된 코너에서 팬들에게 미리 받은 쪽지를 읽어주고, 즉석에서 신청 곡을 들려주는 등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테이크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여서 저희에게도 뜻 깊은 공연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는 공연을 통해 지방에 계신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신곡발표와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이크는 조만간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CI EN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