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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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술 마신 민아, 또 다시 큰일 낸다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6.06.19 14:05 / 기사수정 2016.06.19 14: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민아가 술을 마시고 또 다시 큰 일을 내게 된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 11회에서 공심(민아 분)은 낙지캐릭터 공모전에서 1등을 한 뒤 단태(남궁민)를 향해 진심어린 사랑고백을 했다.

하지만 당시 단태는 그동안 공심을 향해 "돈 많이 벌어와요", "다른 사람 만나지 마요", "나는 일단 팬이에요.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팬 한 명부터 시작하잖아요"라는 멘트로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나는 공심씨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요"라고 대답해 그녀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19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공심이 동창회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로 인해 큰 사건을 겪게 되는 것.

그동안 공심은 첫방송분에서 술을 마신 뒤에는 옥탑방에 새로 살게 된 단태와 얼떨결에 동침을 한 것을 비롯해 이후 단태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쓰레기더미에서 술주정을 하기도 했던 것이다.

이처럼 공심이 술에 취한 뒤에는 꼭 큰 사건들이 뒤따르는데, 이번 회 또한 술을 마신 그녀가 단태와 준수(온주완) 사이의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칠만한 스토리를 전개되는 것이다.

'미녀 공심이'의 관계자는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온 공심이 동창회에 갔다가 그만 큰 일을 겪게 되고 이후 술 취한 그녀의 스토리가 전개된다"며 "과연 드라마상에서 주인공들의 관계에 큰 변화를 주게 될 이 장면이 무엇인지는 본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술에 취한 공심을 둘러싼 깜짝놀랄 만한 스토리는 1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미녀 공심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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