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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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처가 재혼 허락 받았다

기사입력 2016.06.18 20:1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최정우와 송옥숙이 안재욱과 소유진의 재혼을 허락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35회에서는 장민호(최정우 분)가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재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와 박옥순(송옥숙)은 이신욱(장용)과 오미숙(박혜숙)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갔다. 장민호는 "안 대리 만나면서부터 서서히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만 하는 거하고 직접 눈앞에 닥치는 거하고 달라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민호는 "이 사람도 마음 고쳐먹었습니다. 젊디젊은 이 서방을 저렇게 살게 두는 것보다 좋다는 사람 있을 때 짝지어서 내보내는 게 낫겠다 싶어서요"라며 말했고, 박옥순은 "이 서방 입으로 집을 나가겠다는데 어떻게 재혼을 안 시킵니까"라며 받아들였다.

오미숙은 "우리 애가 정말 그런 말을 했단 말이에요"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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