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전국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2%)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옛날 언니 vs 요즘 동생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바다, 박정아, 제아, 아이오아이 최유정, 정채연, 임나영이 출연했다. 정채연은 미쓰에이 수지 닮은 꼴이라는 말에 "의견이 나뉘더라. 너무 과분하다"며 쑥스러워했다.
'손연재 닮은 꼴' 최유정은 "처음 센터가 됐을 때 책임감이 있었다. 신경 쓴 건 앞머리가 떡이 되게 잘 진다는 거다. 메인 PD님도 앞머리 좀 잡고 가자고 할 정도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와 MBC '능력자들'은 각각 7.0%,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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