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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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정유미 배신하고 조재현 신뢰 얻었다

기사입력 2016.06.15 22: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정유미를 배신하고 조재현의 신뢰를 얻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5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김길도(조재현)에게 정보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여경(정유미)은 소태섭(김병기)에게서 나온 증거를 가지고 부장검사와 함께 궁락원 압수수색을 위해 김길도를 찾아갔다. 그런데 김길도의 집무실은 압수수색이 나온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다.

채여경은 당장 무명에게 달려가 어떻게 된 일인지 캐물었다. 채여경이 궁락원 압수수색에 대해 얘기한 사람은 무명밖에 없었다. 무명은 아직은 김길도가 무너지면 안 된다며 자신이 김길도에게 압수수색에 대한 정보를 흘린 사실을 인정했다.

채여경은 무명에게 "복수? 네 방식대로 해봐. 그 복수 성공한다고 해도 네 주위에 아무도 안 남을 거야. 넌 결국 혼자 웃을 거고 혼자 울게 될 거야"라고 소리친 뒤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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