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박진태 기자] 윌린 로사리오(한화)가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7차전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4로 뒤진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신승현의 2구 138km/h 직구(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역전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 홈런은 로사리오의 시즌 13호 대포였다.
이 홈런을 앞세워 한화는 7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LG에 5-4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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