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박진태 기자] 유강남(LG)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유강남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유강남은 3-1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 투수 박정진의 124km/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4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4-1로 한화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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