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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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물집' 이태양, 1군 엔트리 말소…허도환 콜업

기사입력 2016.06.12 15:36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박진태 기자] 이태양 말소, 허도환 콜업.

한화 이글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7차전을 펼친다.

한화는 12일 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 이태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태양 선수가 지난 9일 경기를 마치고 오른쪽 중지에 물집이 잡혔다. 이태양 선수는 오늘(12일) 서산으로 이동했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태양의 빈 자리에는 허도환이 콜업됐다. 허도환은 올 시즌 타율 1할8푼8리를 기록하고 있다. 허도환이 1군에 합류함에 따라 한화는 당분간 세 명의 포수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

김성근 감독은 "이태양은 열흘 정도면 다시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 당분간 포수 세 명으로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날 쇠골에 공을 맞은 차일목은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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