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윤현민이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뷰티풀 마인드’에서 흉부외과 의사 현석주로 열연을 펼칠 윤현민이 우월한 프로포션과 이지적인 분위기로 연기변신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극 중 현석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 어떤 결과가 기다리든 마지막까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든든하고 다정한 의사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윤현민의 큰 키와 다부진 몸매, 훈훈한 외모는 현석주 캐릭터의 매력과 시청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실제로 윤현민은 다정다감하면서도 실력파인 현석주 캐릭터를 위해 헤어 스타일링부터 소품까지 체크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이에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극 중 현석주는 타인의 마음이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영오(장혁 분)와는 반대로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공감해 줄 줄 아는 캐릭터인 만큼 이들이 어떤 갈등과 대립을 겪게 될지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무능력자 천재 외과 의사 이영오가 생애 처음으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며 잃어버렸던 감정을 하나씩 되살려가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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