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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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양세찬·이용진·이진호 "KBS 첫 진출, 사활 걸었다"

기사입력 2016.06.04 12: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에 합류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세 사람은 개그하러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에게 개그 멘토링을 펼칠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출연을 확정 짓고 팀명을 공개했다.
    
세 사람이 고심 끝에 결정한 팀명은 바로 ‘농상공’. 각각 농고(이진호), 상고(양세찬), 공고(이용진) 출신임을 잊지 않기 위함이라는데, 자유분방한 개그 스타일을 내세운 멤버들인 만큼 외국인 멘티들에게는 ‘자유 속의 긴장감’을 모토로 개그코칭을 해낼 계획이라고.
    
KBS 교양 프로그램 '체험 삶의 현장' 이후 본업인 개그로는 KBS에 첫 발을 들인 ‘농상공’ 팀. 훌륭하게 트레이닝을 이수한 외국인은 '개그 콘서트'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다는 소식에, 자신들도 서보지 못한 레전드급 무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KBS 첫 진출인 우리는 다른 팀과는 달리 사활을 걸었다"며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는 후문.

5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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