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세미나 성료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새로운 피트니스 스타를 위한 선수들의 열정이 벌써 뜨겁다.

피트니스 한류의 붐을 조성하고자 오는 7월 서울시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악스홀)에서 개최되는 '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대회의 프리 오픈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6층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 130명의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에 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세미나는 1부 머슬스타(보디빌딩), 머슬퀸(피규어), 피지크스타(비치맨), 2부 모델스타(스포츠모델), 비키니스타(비치우먼), 폴스타(폴댄스)로 나누어 대회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종목별 규정을 설명했다. 

또한 보디빌더 이두희를 비롯해 김지현(춘리), 피트니스모델 백현우, 명세영 국제스포츠휘트니스협회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예술학부장 이다애 교수의 포즈와 워킹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선수는 "올해 처음 신설되는 피트니스대회라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했다"며 "대회장과 비슷한 분위기의 공연장에서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원포인트레슨을 받은 것 같아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TV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닥터발란스가 후원하는 HTV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은 피트니스 한류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피트니스 대회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개최된다. 6개의 각 종목별 그랑프리 중 최종 남ㆍ여 그랑프리 선수 한 명씩에게는 상금으로 기아자동차 모닝을 수여하고 각 종목별 그랑프리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HTV코리아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