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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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하영민, 팔꿈치 통증 교체 "내일 정밀 검진"

기사입력 2016.05.25 21:3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하영민이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하영민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6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넥센 선발 피어밴드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7회 1아웃까지 1이닝을 소화한 하영민은 7회초 로사리오 타석에서 초구 볼을 던진 후 심판에게 어필했다.

최수원 주심이 직접 하영민과 대화한 후 넥센 투수코치, 트레이너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곧 넥센은 투수를 김택형으로 교체했다.

넥센 관계자는 "하영민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인데 내일(26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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