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V코리아 피트니스, 대회 앞두고 무료 세미나 개최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피트니스 한류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피트니스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HTV 코리아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에 앞서 무료 선수 세미나가 열린다. 

HTV코리아가 주관하고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닥터발란스 주최로 열리는 코리아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은 오는 7월2일 서울시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악스홀)에서 열린다. 

피트니스 한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피트니스 대회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K-피트니스의 붐을 조성하고자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와 패션 트렌드의 결합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는 피트니스 바디 콜렉션을 선보인다.

대회 종목은 머슬스타(보디빌딩), 머슬퀸(피규어), 피지크스타(비치맨), 모델스타(스포츠모델), 비키니스타(비치우먼), 폴스타(폴댄스) 등 총 6개로 나뉘며 각 종목별 그랑프리 중 최종 남ㆍ여 그랑프리 선수 한 명씩에게는 상금으로 기아자동차 모닝을 수여하고 각 종목별 그랑프리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들을 위해 개최하는 무료 세미나는 5월29일 일요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6층 공연장에서 대회장과 유사한 환경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종목별 규정을 소개하고, 창작뮤지컬 로맨틱머슬 연출을 맡았던 공연예술학부장 김진만 교수와 모델예술학부장 이다애 교수의 주관으로 워킹과 포즈 교육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접수는 25일까지이며 대회 참가 여부와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HTV코리아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