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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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흰풍선 H.O.T.가 1등…우리는 계란 노른자"

기사입력 2016.05.25 13: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1990년대 말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젝스키스와 H.O.T.의 김재덕과 토니안이 당시 인기를 추억했다. 

25일 방송된 SBS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토니안, 김재덕이 과거 인기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DJ 윤형빈과 양세형이 당시 대단했던 젝스키스와 H.O.T.의 인기에 대해 물었다. 김재덕은 "H.O.T.가 1등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끼리는 계란 노른자라고 했었다. 흰 풍선이 둘러싼 가운데 젝기팬들이 알맹이로 집결되어있는 거였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에 토니안은 "우리 팬외에는 잘 안보였다"며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시선이 집중 되어 있었다. 팬들보고 부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즉석에서 과거 H.O.T.와 젝스키스 팬 투표도 이어졌다. 과거 누구의 팬이었는지 라디오 방청객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것. 근소한 차이로 H.O.T.가 우세하자 김재덕은 "두 사람 중에 하나는 기분 나쁘지 않냐. 이런 투표를 왜 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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