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카이스트 오현민이 SBS '영재발굴단'을 찾는다.
25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는 오현민이 출연해 과학고 조기졸업 비법 등을 전한다.
이날 오현민은, 과학고를 3학기 만에 졸업할 수 있었던 공부 비법을 털어놨다. 그는 "(수학) 공식을 외우지 않고 공식이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라고 얘기하며 컬투 정찬우와 성대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또 수학영재가 쓴 수학시를 스튜디오 안에서 혼자 이해를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오현민은 "수학을 할 때는 절대 타협하면 안된다. 나 자신과도 타협해선 안 되고, 수학 식들과도 타협하면 안된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영재발굴단'에는 수학으로 시를 쓰는 9살 배선우 군의 이야기와 함께 인라인 자매 하은이와 가은이의 사연이 함께 소개된다. 25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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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