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다시 시작해'가 6%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최고의 연인' 마지막회 방송분(8.8%)보다 2.0%P 낮은 수치다.
이날 '다시 시작해'에서는 나봉일(강신일 분)의 막내딸 나영자(박민지)가 밝고 쾌활한 긍정의 '캔디'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나영자는 우연히 호텔에서 이예라(고우리)와 은하그룹의 강지욱(박선호 )과 마주쳤고, 곤경에 처한 이예라를 돕다가 아끼는 책을 잃어버린다. 이 책은 하성재(김정훈)가 발견하며 이 네 명의 운명같은 만남이 시작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17.9%,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9.6%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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