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복면가왕'이 음악대장의 연승행진 및 김기리 등 반전 인물의 등장에 힘입어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23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5월 2주차(5/9~5/15) 콘텐츠 파워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MBC '일밤-복면가왕'이 263.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집계 기간 동안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8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과 그의 무대 '매일매일 기다려'의 인기, 15일 방송된 1라운드에서 김기리의 반전 랩실력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다.
MBC '무한도전'과 Mnet '쇼미더머니5'가 '복면가왕'의 뒤를 이었다. 5월 1주차에서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던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4위로 선전 중이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8위로 신규진입했다.
콘텐츠 파워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CJ E&M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