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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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심형탁에 "박혜숙 앞뒤 다르다" 일침

기사입력 2016.05.22 20:20 / 기사수정 2016.05.22 20:2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심이영이 박혜숙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8회에서는 모순영(심이영 분)이 오미숙(박혜숙)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미숙은 모순영의 남자친구가 이호태(심형탁)라는 사실을 알고 태도가 돌변했다. 오미숙은 "난 그 애가 싫어. 같이는 못 살아"라며 독설했고, 이신욱(장용)은 "갑자기 왜 싫어"라며 타일렀다.

또 모순영은 "오빠네 엄마 그렇게 안 봤는데 앞뒤가 되게 다르셔. 나한테는 '그놈한테는 네가 아깝다', '너 같은 며느리 싫다 할 어른들 없다' 그러셨었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호태는 "놀라서 그러셨겠지.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라며 감쌌고, 모순영은 "부모라고 자식 다 아는 거 아니고 자식이라고 부모 다 아는 거 아니야. 나한테 얼마나 차갑고 쌀쌀맞게 구셨는데"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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