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배영수(한화)가 올 시즌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배영수는 20일 한화 서산 2군 구장에서 열린 경희대학교와의 육성군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가을 수술을 받은 이후 줄곧 재활조에 속해 몸을 만들어왔던 그의 시즌 첫 실전 등판이다.
대학 선수들을 상대한 배영수는 2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총 32개의 공을 던졌다. 평균 구속은 129km/h, 직구 최고 구속은 131km/h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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