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의 이상엽이 정유미의 죄를 뒤집어쓰고 스스로 교도소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9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8회에선 출소한 태하(이상엽 분)의 뒷이야기와 함께 그가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행을 택했던 진짜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더불어 태하의 과거 사연까지 공개, 아버지의 이름만 들어도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 채 급격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던 진실도 그려진다고.
지난 방송에서는 태하의 출소 일에 맞춰 교도소 앞에서 재회하기로 한 무명(천정명 분), 여경(정유미 분), 길용(김재영 분)의 약속이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이에 태하는 어쩔 수 없이 도꾸(조희봉 분)의 뒤를 따르게 됐고, 이들의 우정은 엇갈리고 말았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태하의 과거 사연과 더불어 그가 여경에게 검사가 되라고 한 이유와 '사건번호 1994 고합5021'의 정체까지 모두 밝혀질 예정"이라며 "누구보다 안타까운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사연에 주목한다면 드라마에 더욱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밝혀지지 않았던 이상엽의 숨겨진 과거이야기는 19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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