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첫 타석부터 타점...안타 행진 이어가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9)가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4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 1사 1, 3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애런 블레어의 체인지업을 당겨쳐 3루 땅볼을 쳤다. 이때 3루 주자 제이소가 홈인하면서 강정호의 타점이 기록됐다.
 
강정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추가했다. 4회 현재 피츠버그가 9-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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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