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소이현, 김효진, 박지윤, 김성은이 출산 후 아름다운 몸매를 갖게 된 스타로 올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는 '출산도 두렵지 않은 몸매 갑(甲) 스타' 특집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9위에는 소이현이 올랐다. 소이현은 지난해 딸을 출산했지만 여전히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학창시절 전주의 최지우로 불렸던 소이현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웨딩마치를 울린 후 지난해 12월 딸 하은 양을 출산했다. 소이현은 출산 2개월 만에 의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무결점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결혼 전부터 해온 무용을 임신 중에도 꾸준히 해왔다. 이와 더불어 소이현은 저염식 식단으로 2주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어 8위에는 김효진이 올랐다. 김효진은 임신 직후부터 육아에만 전념 중이다. 김효진은 결혼 6년 차 아이 엄마 답지 않게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1999년 16세에 데뷔한 김효진은 169cm, 47kg의 바디사이즈로 대표 몸짱 스타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4년 임신하게 된 김효진은 임신 후 2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했지만 요가를 통해 몸매를 관리할 수 있었다. 꾸준히 요가를 해온 김효진은 임신 중에도 요가를 계속했다. 이어 출산 후에는 플라잉 요가로 매일 같이 몸매를 관리한 것. 게다가 김효진은 10년 동안 채식을 계속하며 해산물, 버섯, 채소, 과일 위주로 우유, 달걀, 생선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 명품 몸매를 되찾았다.
7위의 주인공은 박지윤이었다. 박지윤은 지난 2010년 첫 아이를 임신한 후 30kg가 증가하게 됐다. 박지윤은 출산 후 한달 만에 방송에 복귀했지만 77사이즈 옷도 맞지 않았다고. 이어 2013년 둘째 아이를 임신한 박지윤은 몸무게가 14kg 증가했지만 출산 27일만에 완벽한 몸매를 되찾았다.
박지윤은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박지윤은 스쿼트와 스텝밀머신을 병행하며 관리해 증가한 몸무게를 되돌리는 것은 물론 예전보다 더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게 됐다.
이어 6위에는 김성은이 올랐다. 김성은은 7세 아들을 둔 엄마임에도 여전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김성은은 임신 7개월에도 명품 비키니 라인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성은은 결혼 전보다 더 좋은 몸매를 자랑하게 됐다. 김성은의 비법은 요가와 필라테스를 비롯해 다리 부종에 좋은 포인플렉스를 꾸준히 했다. 그는 튼살 크림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피부 탄력도 신경썼다. 김성은은 마이크로 트레이닝까지 하며 노력을 거듭해 명품 몸매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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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