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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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공승연, 아픈 가족사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6.05.11 23:0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공승연의 아픈 가족사가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5회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의 아픈 가족사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해는 설미자(서이숙)를 따라 무명(천정명)의 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고는 무명과 신경전을 벌이게 됐다.

무명이 김다해가 향에 지문이 있다고 한 말에 대해서 향은 사라진다고 했기 때문. 발끈한 김다해는 무명에게 "10년 전 엄마 냄새 아직도 기억한다"고 소리쳤다.

집으로 돌아온 김다해는 옷장에서 엄마의 옷 냄새를 맡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과거 김다해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엄마를 목격하고 동시에 범인이 떨어뜨린 것으로 보이는 작은 물건을 손에 넣었었다.

당시 기억에 괴로워하던 김다해는 "아직도 기억해. 엄마, 할머니, 엄마를 죽인 자의 냄새"라고 말하며 범인이 떨어뜨리고 간 물건의 냄새를 다시 한 번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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