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티파니가 솔로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0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소녀시대 티파니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I Just Wanna Dance'가 진행됐다.
이날 티파니는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라이벌로 만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분들이 많다.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 수고를 했는지 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티파니는 11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팝 댄스 장르로, 솔로 가수로 변신한 티파니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역시 17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두 사람의 5월 가요계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인 상황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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