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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돌아왔다' 조동혁 "매번 센 캐릭터, 따뜻 캐릭터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6.05.10 12:3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조동혁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언급했다. 

1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감독 윤여창)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조동혁, 조원빈, 윤여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동혁은 영화에서 맡게 된 역할 동구에 대해 "안해본 캐릭터라서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영화 규모를 떠나 해보고 싶었다"며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안해본 캐릭터를 하다 보니 재밌었다. 촬영하는 내내 어린 친구와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동혁은 "따뜻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워낙 센 캐릭터를 많이 해 저도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가짜 아빠였지만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변화되는 모습이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삼류 양아치 동구(조동혁 분)이 10억 통장을 발견하게 되고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복기(조원빈)의 아빠 행세를 하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은 오는 19일.

tru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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