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전날(8일) 사구를 맞았지만 정상적으로 선발 출장한다.
미네소타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즈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박병호는 지난 8일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을 했지만,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이 던진 공에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당시 미네소타는 공식 SNS을 통해서 "박병호가 일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다시 5번-1번타자로 선발 출장하면서 부상에 대한 우려를 지웠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는 에두아르도 누네즈(유격수)-호르헤 폴랑코(2루수)-미겔 사노(지명타자)-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1루수)-오스왈도 아르시아(우익수)-다린 마스트로아니(중견수)-후안 센테노(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더피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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