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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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트와이스·'데뷔' 아이오아이…'엠카운트다운'의 어린이날 선물 (종합)

기사입력 2016.05.05 19: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는 '식스틴' 1주년, 데뷔 6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고 아이오아이는 화려한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가 정은지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프로듀스 101'로 결성된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데뷔했다.

이날 1위 후보는 '하늘바라기' 정은지와 '치어 업' 트와이스였다. 점수 합산 결과 트와이스가 정은지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눈물을 참지 못하며 "'식스틴' 1주년인데 1위를 했다. 6개월만에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연 역시 소속사 관계자들과 트와이스 멤버들의 부모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아이오아이는 소녀감성과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똑 똑 똑'과 꿈을 잃지 않길 격려하는 '드림걸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후반부에 나오면서 아이오아이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세븐틴은 슈퍼주니어의 'U'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의 'U'는 2006년 7월을 강타한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세븐틴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한편 5일 '엠카운트다운'에는 라붐, 러블리즈, 민트, 세븐틴, 소년공화국, 아이오아이, 어쿠스틱 콜라보, 업텐션, 에이프릴, NCT U, 오마이걸, 우주소녀, 전영도, 정은지, 트와이스, 히스토리, 믹스가 출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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