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눈이 닮았네'…'미녀 공심이' 남궁민·민아, 설레는 만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남궁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가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녀 공심이'에서 남궁민은 안단태, 민아는 공심이를 맡았다. 두 사람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다정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남궁민은 "민아의 남자 파트너이자 연기 선생님, 현장에서는 잘 이끌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민아와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자기 일처럼 많은 도움을 주다 보니 민아 역시 "평생 오빠가 생각날 것 같다"고 화답할 정도다. 

이어 민아는 "여자들은 매너 있는 남자에게 설레기 마련인데, 민이 오빠가 딱 그렇다. 저에게 많은 도움과 마음을 써주시다 보니 요즘은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오빠가 멋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녀 공심이' 관계자 또한 "남궁민과 민아가 연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두 사람의 호흡도 물이 오른 것 같이 완벽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장에서도 볼수록 기분 좋아지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커플이라고 칭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미세스캅2' 후속으로 오는 5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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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