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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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주니어 "좋은 영화로 참석하게 돼 기뻐"… JIFF 소감

기사입력 2016.04.29 08:04 / 기사수정 2016.04.29 08: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갓세븐 주니어(박진영)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을 빛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는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눈발'(감독 조재민)로 영화제에 초청된 주니어는 깔끔한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니어는 레드카펫 행사가 종료된 후 SNS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X 눈발! 멋진 영화제에 좋은 영화로 참석하게 돼 정말 기뻤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작품으로 찾아 뵐게요. '눈발' 많은 사랑부탁드려요!"라는 글로 영화제 참석 소감을 전했다.

또 "4월 29~30일 GOT7 콘서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이번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눈발'은 명필름이 설립한 명필름영화학교 출신이자 이창동 감독의 제자인 조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있다.

주니어는 서울에서 전학 온 남학생 민식 역을 맡아, 마을 사람들의 마녀사냥에 몰린 소녀 예주로 분한 배우 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니어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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