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시간탐험대3' 6인의 생고생이 시작됐다.
27일 첫 방송된 tvN 생고생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3' 1회에서 기존 멤버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과 신규 멤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조선시대 평민과 포도청 삶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상진은 신분을 포졸로라도 유지하게 위해 흙 먹기를 자처했다. 한상진은 “뭐 이 따위 프로그램이 다 있냐. 시작하자마자..”라고 불만을 드러내다가도 이내 흙을 실제로 먹어 멤버들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상진은 “’시간탐험대’를 보니까 계급의 차이가 크더라. 모래를 씹고서라도 최하위는 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모래를 먹은 것은 신의 한 수였다”고 흙을 먹은 이유를 전하며 열혈 아재로 거듭났다.
결국 한상진은 김동현과 함께 포졸이 됐다. 또 유상무와 고주원은 평민, 장동민과 장수원은 양반의 신분을 얻게 됐다. 특히 유상무, 고주원은 조선시대에 납세의 의무를 졌던 평민 계층으로 고된 평민의 삶을 거침없이 체험했다.
또 장동민과 장수원은 과거 실제로 일어났던 사망 사건을 과거의 방법 그대로 수사해나가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기존 시즌에도 참여했던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은 물론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군단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첫 방송부터 한상진은 ‘열혈 아재’, 고주원은 ‘주원 아씨’, 장수원은 ‘알파장’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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