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6
연예

'몬스터' 조보아, 강지환 전담비서로 임명 "당해봐"

기사입력 2016.04.26 22: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강지환을 전담비서로 임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0회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이 강기탄(강지환)을 전담비서로 임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영은 회사 서류들을 잔뜩 어질러놓고는 "뭐 이런 걸 읽으래"라고 짜증을 냈다. 그때 강기탄이 커피 한 잔을 들고 도신영 방을 찾았다.

강기탄은 문태광(정웅인)을 통해 도신영이 자신을 전담비서로 임명했다는 얘기를 듣고 커피를 가져오라는 도신영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

도신영은 커피가 종이컵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믹스잖아. 원두커피로 가져와. 나 아무거나 안 먹으니까 회사 밖에서 최고급으로 사와. 갖다 와서 이거 다 치워놓고"라고 얘기했다.

도신영은 강기탄이 나간 후 "강가딘 어디 한 번 당해봐. 한 달 안에 뼈만 남게 해줄 테니까"라고 혼잣말 하며 강기탄을 괴롭힐 심산임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