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가 2점 차로 태양의 무대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2회에서는 이선희, 임창정, 김범수, 태양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선희와 '낭랑18세 예진아씨' 김예진. 이선희는 긴장하는 예진아씨를 다독이며 '나 항상 그대를' 무대를 시작했다.
예진아씨는 고운 목소리로 이선희의 에너지를 그대로 받아냈고, 이선희는 폭풍 성량으로 신들린 듯한 노래와 제스쳐로 예진아씨와 천상의 듀오 무대를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사람의 무대에 관객들은 역시나 기립해 박수로 화답했다.
이선희와 예진아씨는 291점으로 태양을 2점차로 넘어서며 1위 자리에 올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