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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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MIL전 완승…박병호는 2경기 연속 결장

기사입력 2016.04.22 07:11 / 기사수정 2016.04.22 07: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인터리그 경기를 치르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박병호(30)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맞대결에서 8-1로 승리했다. 최근 2경기 연패에 빠져있었던 미네소타는 선발 리키 놀라스코의 호투와 타선 밸런스를 앞세워 완승을 거두며 시즌 전적 5승 11패를 기록했다.

1회초부터 로사리오와 에스코바의 타점으로 2-0 리드를 쥔 미네소타는 3회 미겔 사노의 활약으로 1점을 보태며 3-1로 앞섰다.

2점차 리드는 경기 후반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7회초 사노의 솔로 홈런, 8회 희생 플라이, 도저의 솔로 홈런 등 경기 후반 3이닝에만 5점을 더 얻어내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최근 출전한 2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이틀 연속 결장했다. 타격감이 좋았지만 벤치는 박병호의 휴식을 선택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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