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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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서상우-히메네스, 추격의 백투백 홈런 작렬

기사입력 2016.04.21 19:45 / 기사수정 2016.04.21 19:4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서상우와 루이스 히메네스가 백투백 홈런을 때렸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을 치렀다.

0-3으로 지고 있던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서상우는 NC 선발투수 이재학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공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이 됐다. 서상우의 시즌 2호 홈런. 

서상우의 홈런이 터진 뒤 곧바로 히메네스도 아치를 그렸다. 2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히메네스는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받아쳤고 이번에도 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히메네스의 시즌 7번째 홈런이자 올 시즌 두 번째 연속 타자 홈런이다.

서상우와 히메네스의 홈런에 LG는 2-3으로 추격에 나섰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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