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음식으로 과거를추억한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16일 방송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해 영화 '위대한 소원'에 함께 한 김동영, MC 김민정, 유라와 맛집을 탐방했다.
자신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인근에 있는 만두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안재홍은 "만두를 좋아한다"며 중국의 3대 지방요리 등 음식에 대한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정과 유라가 "안재홍 씨 SNS를 많이 봤다. 음식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고 하자 안재홍은 "음식으로 과거를 추억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꽃보다 청춘'에서 요리를 잘 하시더라"는 물음에는 "TV를 많이 본다. 실제 '꽃보다 청춘'에서 했던 요리도 '올리브쇼'를 참고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안재홍은 오는 4월 21일 김동영, 류덕환 등과 함께 한 '위대한 소원'은 4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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