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젝스키스의 '커플'에 팬들이 떼창으로 환호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의 첫 주자로 그룹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젝스키스는 '폼생폼사' 무대 이후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했다. 카리스마 넘쳤던 블랙 의상에서 귀여움을 강조한 흰 의상을 차려입은 다섯 멤버는 녹슬지 않은 귀여움을 뽐냈다.
팬들은 이에 질세라 '젝키짱'을 연호하고 '너를 사랑해'를 '젝키 사랑해'로 바꿔 부르는 등 옛 응원 구호를 잊지 않은 모습이었다. 팬들의 떼창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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