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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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토르3' 출연 불발 "테사 톰슨 캐스팅"

기사입력 2016.04.12 10:1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합류가 결국 불발됐다.
 
미국 영화전문매체 스크린랜트는 11일(이하 현지시각) '토르3' 관련한 캐스팅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마블 측은 '토르3'의 주요 여배우로 테사 톰슨을 캐스팅 했다. 테사 톰슨은 영화 '셀마', '크리드' 등에 출연한 흑인 배우다.
 
'토르2'까지 여자 주인공 제인 포스터 역할을 맡았던 나탈리 포트만은 출연이 불발됐다. 테사 톰슨이 맡게 될 새 캐릭터가 주인공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애정 전선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로키 역할을 맡았던 톰 히들스턴 또한 이번 '토르3'가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히들스턴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주요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한 '토르3'는 조만간 촬영에 들어가 오는 2017년 7월 7일 개봉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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