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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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빛나는밤에' 권유리·김영광, 투샷만으로 설레는 대본리딩

기사입력 2016.04.12 07: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두 주연 권유리와 김영광의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2일 권유리(고호 역)와 김영광(강태호 역)의 우월한 미모가 눈에 띄는 첫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통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수원 감독의 첫 번째 웹 드라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권유리는 평범하지만 매력 만점인 광고회사 직원이자 2030여성들의 자화상 고호 역을, 김영광은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광고회사의 팀장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함 때문에 만인의 기피 대상 1호인 냉미남 강태호 역을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한편으론 알콩달콩한 ‘츤데레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유리와 김영광은 그야말로 미모로 ‘열일(열심히 일한다는 뜻의 신조어)’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권유리는 대본을 바라보며 짓는 화사한 미소가 보는 이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김영광은 귀여움과 시크함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권유리-김영광, 두 선남선녀가 대본리딩부터 훈훈한 호흡을 보여줬다. 외모적인 케미 뿐만 아니라 연기적인 호흡도 굉장히 잘 맞는다. 두 사람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을 때 한층 더 설레는 투샷이 완성될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히트 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첫 웹 드라마. 올해 6월, 중국에서 선 공개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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