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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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박기웅에 한 방 날렸다 '통쾌'

기사입력 2016.04.11 23: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산업스파이의 증거를 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산업스파이 오승덕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오수연(성유리), 유성애(수현) 등과 한 팀을 이뤄서 도도그룹이 극동전자와의 특허 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 찾기에 돌입했다.

강기탄 팀은 극동전자에서 도도그룹에 심어놓은 산업스파이 오승덕이 죽은 게 아니라 사고사를 위장해 살아있다는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강기탄은 오승덕의 대포차를 끌고 다닌 한철민이 사실은 오승덕과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목소리로 알아챘다.

그 시각 법정에서는 변일재가 도도그룹의 변호사로 나서 극동전자 쪽 변호사와 대립 중이었다. 변일재는 이번 특허 분쟁 승소를 위해 도도그룹이 인수하려던 아이원이 극동전자로 넘어간 터라 상황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산업스파이 오승덕의 생존 증거가 없어 애를 먹었다.

강기탄은 팀원들과 함께 직접 잡은 오승덕을 붙잡고 법정에 나타나 판사를 향해 "결정적 증거가 있다. 이 자가 오승덕이다"라고 말했다. 변일재는 물론 방청석에 있던 도건우(박기웅)는 당황했다.

강기탄은 오승덕으로 도도그룹이 승소하게 되면 연수원에서 도건우에게 빼앗겼던 1등을 되찾아 해외연수를 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일은 모두 강기탄의 계획대로 돌아갔기에 가능했다. 강기탄은 변일재와 도건우 사이를 눈치채고 옥채령(이엘)의 도움을 받아가며 그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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