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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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 염경엽 감독 "박동원, 하위 타선의 4번 타자"

기사입력 2016.04.07 22:0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연속 위닝 시리즈로 웃었다.

넥센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승을 거뒀고,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채태인을 비롯해 박동원, 대니돈의 홈런포도 결정적이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승 2패를 쌓게된 넥센은 2연속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에이스 답게 좋은 피칭을 해줬다. 박동원이 하위 타선에서 4번 타자 역할을 해줘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 모두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 이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서울로 이동해 두산과 주말 3연전을 펼친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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