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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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멋날' 세븐틴, 모두 놀라게 했다…전복 프린스 탄생

기사입력 2016.03.27 15: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은 전복 채취에 남다른 재능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루기'에는 본격적으로 전복 채취에 나선 세븐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세븐틴은 어마어마한 먹방으로 거액의 빚을 적립했다. 세븐틴은 빚 청산을 위해 배를 타고 본격적으로 전복 채취작업에 돌입한다. 평소 손질된 깨끗한 전복만을 보았던 멤버들은 전복 양식장에서 만난 리얼한 전복의 모습을 보고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전복 채취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멤버도 있었다. 그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힘들어하는 멤버들까지 도와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랑한다. 그의 활약에 감탄한 멤버들은 진지하게 "재능이 아깝다", "전복 양식장에 취직하는건 어떻냐"며 제안했다. 
 
또한, 본격적인 청산도 관광에 나선 세븐틴은 자체제작아이돌답게 자체제작 '어느 멋진 날' 만들기에 도전한다. PD, 작가, 카메라 감독 역할까지 배분한 멤버들은 해변가에서 CF 촬영과 영화 패러디 등을 통해 매력 발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탄산앓이를 시작한 세븐틴 멤버들은 제작진의 무시무시한 조건을 내건 족구 대결에 돌입한다. 탄산음료에 대한 열망으로 시작된 세븐틴 VS 제작진의 족구대결에는 불타는 승부욕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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