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종현, 깜짝 놀랄 취미 공개 "월척이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깜짝 놀랄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이종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 들어는 보셨습니까, M급 부시리"라는 글과 함께 수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현은 커다란 생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종현의 취미는 바다 낚시로 이날 뿐만 이틀 동안 바닷가에서 낚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고깃배를 배경으로 잔뜩 낚아 올린 생선을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기 그룹 멤버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완벽한 낚싯군의 모습 그대로다.
 
이종현은 이날 잡은 생선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로 가지고 와서 후배를 비롯한 직원, 그리고 단골 병원에 회를 만들어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 그룹 AOA 멤버 지민 또한 자신의 SNS에 "잘먹겠습니다 종현선배가 잡은 부시리 입니다 이종현어부 짱짱맨"이라며 먹음직한 생선회 사진을 게재했다.
 
FNC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종현의 취미가 낚시다. 이날도 먼 바닷가에서 낚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잡은 생선으로 소속사 사람들에게 회를 만들어 돌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이 관계자는 "이렇게 큰 부시리는 잡기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 회를 뜨는데만 2시간씩 걸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현이 소속된 씨엔블루는 오는 4월 4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현/지민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