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측 "'침묵' 출연 검토 중…현재 '특별시민' 촬영 매진"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최민식이 중국영화 '침묵의 목격자'의 한국 리메이크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최민식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민식이 '침묵의 목격자' 리메이크 작에 출연을 제안 받아 검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하지만 차기작으로 확정된 '특별시민'이 아직 크랭크인 전인데 그 다음 작품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특별시민' 촬영에 매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민식이 출연을 제안받은 작품의 중국 원작 '침묵의 목격자'는 재벌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체포되며 벌어지는 그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곽부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2014년에 개봉했다. 

'침묵'(가제)는 '은교'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가씨'의 용필름이 제작할 예정이다.

최민식은 현재 영화 '특별시민'의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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